안양시가 최근 잇따른 철도 공사현장 사고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철도 공사 구간에 대해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지난 12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제6공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월곶판교선 4개 공구와 인덕원~동탄선 2개 공구 등 총 6개 공구를 집중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특별점검은 안양시 도로과와 철도교통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17명의 점검반이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점검반에는 토목시공, 토질 및 기초 분야의 민간 전문가도 포함돼 실효성을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이번 점검 결과 중대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, 일부 구간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호 안양시장은 "안전에 있어 예외도, 타협도 있을 수 없다"며 "작은 이상 징후에도 철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221004451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